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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9:58:39)
수정일
2024-02-15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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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야기....
한때 영국을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라고 할만큼 큰 제국으로 불렀고,
그래서 대영제국(United Kingdom)이라 하였다.
사실 영국은 크기도 우리나라 한반도 정도이고 인구래야 6~7000만 정도로 미국이나 러시아,중국에 비해
턱없이 작은 평범한 나라라고 해도 될 뻔하지만,
따져보면 영국은 지구상 가장 넓은 땅덩어리를 가진 초 대국이다.
호주,캐나다,..등 인구 1억 4000만에 육박하는 대제국의 실질적인 왕을 모신 나라다.
그리고 스포츠 중에 미국의 Major League 못지 않게,
축구하면 영국이 최고이고 프리미어 리그는 단연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리그이다.

그런 영국의 역사는 "이튼스쿨(Eton School)에서 그 뿌리를 찾아야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튼스쿨은 1441년 그러니까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1443년)하시기 2년 전에 세워졌다.
가난하고 배움과는 먼 70명의 학생들을 데려다가 가른 친 것이 효시다.
그 역사가 무려 583년 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알다시피 이 학교 출신 영국총리가 20명이고 2024년 현재 1300여명의 제적학생수를 가졌으니 대단하다.
그런데 이 학교가 지금까지 대영제국의 뿌리처럼 버티어 온 배경에는
"축구"가 있다.

이 학교는 공부보다 축구를 열심히 하라고 가르쳤다.
즉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잘 하는 것이 남자들에겐 중요하다고 판단한 탓이다.

축구는 혼자서 잘 할 수 없는 경기이다.

서로 돕고 자기보다 옆 선수를 더 배려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축구가 영국에서 "football"이라고 이름하는 배경에는 발이 손처럼 자유롭지 못하니
발의 능력을 극대화하려면 항상 옆 선수를 배려하고 단결해야 손의 운동 경기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는다는 뜻일 것이다.
이튼 출신들은 항상 국가와 국민,약자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겸손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이 제1의 목표였다.
세계 1~2차 대전에 대부분의 이튼 출신들이 참전하여 무려 70%에 가까운 학우들이 죽었다고 한다.

오늘날 미국이 세계를 통솔한다고 하나 영국이 겸허해서 그렇지 미국 못지않게 저력있게
조용히 지구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튼 정신으로 잘난체 않고 비굴하지도 약자를 깔보지도 않으면서 배려하며 도와주는
영국의 정신이 이 지구를 지탱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유명 축구선수들이 여럿 유럽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나는 이들이 이 이튼의 정신대로, 영국 축구의 정신대로 남을 배려하고 교만하지 말고 협동하여
오랫동안 잘 나가는 선수로 본인은 물론 국위선양을 위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늘 이 이튼학교의 교훈과 왜 영국이 축구종주국인지
잊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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