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ITEMAP | ADMIN
 
related
column
 

작성자
작성일
2016-01-16 (12:30:14)
수정일
2016-01-16 (12:34:33)
글제목
변비탈출을 위한 상식
변비(便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비는 어른들 뿐 아니라 소아에게도 흔한 질병이다.
그 증상도 사람마다 차이가 많지만,
    공통적으로 ....

    * 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작으며,
    * 배변(변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며,
    * 배변횟수가 너무 적고(주 3회 이내,
    * 변을 봐도 시원한 감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변비의 원인은 딱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에 섬유가 충분치 않아서 변비가 생긴다.
또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약물복용(예: 진통목적의 opium성분제나 메시꺼움,구토조절용 ondansetron제제)을 한 뒤 변비를 호소하기도 한다.
또 다발성경화증이나 파킨슨병을 앓는 경우에도 변비가 올 수 있다.

변비는 들쭉날쭉 하는 질환이다.
수 주간 겪기도 하고 수개월, 또는 수년을 고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만성 변비”라고 부른다.

변비의 진단은 증상과 이학적검사로 할 수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 심한 변비
* 설명할 수 없는 체중감소
* 대변에 피가 보이는 경우
* 배변습관이 최근 2~3주 이상 지속적으로 바뀌었을 때

의사를 찾을 때는 반드시 최근에 무슨 약을 복용하였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의사는 우선 직장검사를 할 것이다.
필요하면 X선 검사나 혈액검사를 할 것이며, 장속을 직접 보기 위하여 직장경검사나 S자모양결장경검사(Sigmoidocopy)를 권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면 변비는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우선 현재 먹는 약에서 변비를 유발하는 약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물론 담당의사와 사전에 상의를 한 후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

배변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은 아침에 일어 날 때 가장 활발하다.  또 식후에도 활동적이다.
장이 대변을 밀어내고 싶다는 신호가 오면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식사후의 활발한 장운동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지만 점심, 저녁 식사 후의 배변느낌도 이용가능하다.

식사에 섬유소를 늘이는 것도 변비를 개선시키거나 없애줄 수 있다.
권장하는 섬유소양은 하루 1온스 정도이다.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서 섭취가능하고 섬유제품(psyllium, methylcellulose, calcium polycarbophil, wheat dextrin,등)을 써도 된다.
단 한 번에 약간씩 이들 보충제를 늘여나가는 것이 좋다. 자칫 뱃속에 가스가 차거나 팽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변습관을 고치고 식이섬유를 늘이는 것이
변비탈출을 위해 변비환자가 시작할 수 있는 제일 손쉬운 방법이다.(**JAMA Jan. 12,2016에서)

이전글 다음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