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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09:12:57)
수정일
2023-04-20 (1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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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MPOX:원숭이 두창)에 관해서...
현재 1980년 생 이전 출생자들은 어릴 때 천연두 불침 예방접종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두, 즉 사람의 두창(물질,고름덩어리)은 80년 대 이전에는 자주 발생하던 질병이다.
그러나 예방접을 실시한 뒤 80년대 전후로 발병율 제로(0)로 사실 상 사라진 질병으로 간주되었다.
그런데 최근 사람이 아닌 원숭이을 통해 다시 두창이 발생하여
국내에서에도 환자 다수 명이 발병하였다고 한다.

두창은 초기에는 감염후 2일째부터 고열과 피로감,식욕부진,두통으로 시작하여
점차 온몸에 물집(구진,소포,농포)이 생겨 고름덩이가 되고
걸린 사람의 1% 내외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 두창은 환자의 호흡기 감염이나 침으로 감염될 수 있고 접촉 후 약 1%에서 발병하고, 또 1% 에서 사망한다고 하니
흑사병이나 파상풍병에 비하면 훨씬 덜 위험한 질병이긴 하다.

현재 국내에는 소위 생물학적인 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두 예방백신을 3,500만 인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한다.
이 2세대 백신은 불침주사로 매우 불편하게 접종하고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최근 엠폭스의 백신(3세대)이 덴마크에서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이 백신(임바뮨,임바넥스)는 생백신으로 피하에 4 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되고 부작용도 미미하다고 한다.

1980년  전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는
천연두백신을 맞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엠폭스에 85%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다.

엠폭스의 치료제는 아직 국내 반입이 되지 않았지만(2022년 6월 25일 현재)
티폭스(TPOXX,Tecovirimat)(20mg)가 있으며 경구제로 복용이 편하고 500명 분을 곧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라고 알고 있다.

엠폭스는 신생아나 어린이,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위험하다.
이 두창의 치명률은 3~6%이긴 하나 과거 유행했던 Covid 19에 비하면 훨씬 치명률이 높다.
애기들의 경우 영구적인 얼굴의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반드시 예방해야 한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불특정인과 성적접촉 후에 발생할 수있고,
최근에 국내에서 외부감염 없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이 균은 무려 18개월 동안 침구류나,의복,등에 살아 남을 수 있어,
감염된 환자의 의복,등은 반드시 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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